나오나우 커리큘럼 - 왜 특별할까?

아이비리그형 교육에 맞춘 커리큘럼

IB 커리큘럼 국제 학교와 아이비리그를 거친 레이첼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과정에서 큰 유익을 얻었다고 시인합니다. 그런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교사로 일할 때 창의적인 활동 중심의 커리큘럼을 개발해냈고 나오나우의 커리큘럼에도 그대로 도입했습니다. 단순히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데 그치는 전통적인 회화 수업을 벗어나 프로젝트 중심, 실험, 일상생활에 관련이 있는 주제 등으로 커리큘럼을 채운 것이죠.

그에 더해 게일과 레이첼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UC 어바인 대학교의 교육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하며 말하기, 읽기, 단어 수업에 필요한 좋은 팁을 얻은 후 나오나우 커리큘럼에 적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를 배울 때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그래서 나오나우의 모든 레슨은 새로운 단어마다 관련 비디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문화와 함께 배우는 영어

레이첼과 게일은 서로 함께 만들어낸 나오나우 최초의 레슨을 잊지 못합니다. 바로 '레이디 가가' 레슨인데요, 발음 연습을 위해 'Tongue Twisters'를 포함시키고 레이디 가가를 주제로 한 특별한 수업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나오나우의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레슨이라고 합니다.

레이디 가가부터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등 나오나우에는 미국의 대중문화나 역사와 관련된 주제의 수업자료가 많은 편인데, 레이첼은 한국인 학생들이 영어 스킬 자체보다 문화적인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문화적인 간극을 채워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예일대를 다닐 때도 그렇고 LA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할 때도 그렇고 한국 유학생들은 어딘가 모르게 소외된 느낌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어 자체는 유창한데 말이죠! 그래서 나오나우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언어적인 지식뿐 아니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나오나우의 프로그램은 토플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단어와 문법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맥락을 배우고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레이첼, 나오나우 CEO 

나오나우 레슨 주제 알아보기

나오나우의 모든 수업은 Topic-based 곧 토픽(주제)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각 수업마다 하나의 토픽이 있고 그 토픽을 중심으로 대화와 연습이 진행됩니다. 나오나우 수업의 토픽은 미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 관련 주제가 주를 이루며 그 안에서 팝 문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예술 분야로 세분화됩니다.

T이렇게 토픽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의 장점은 현재 미국의 문화 트렌드와 관련된 재밌는 주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하면서 영어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명문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판적인 사고, 토론 기술, 자신감과 같은 기술과 태도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